건강해진 세자의 등장(김혜수의 안도)
슈룹 4화 슈룹이 매회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사극이며 궁을 배경으로 하지만 중전인 임화령은 대군들에게 어미도 아닌 엄마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궁의 언어 중 엄마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의 사극에서 엄마라는 단어를 직접 쓴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슈룹에서는 현재와 같은 단어를 쓰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미보다는 엄마라는 단어가 간절하고 더 친근한 느낌이 들기에 엄마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대비에게 충성을 맹세한 태소용 4화에서는 중전 임화령의 모성애와 함께 형을 구하고 싶은 성남 대군의 활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임화령은 세자를 살리기 위해 치료에 정념 합니다. 심지어 의서까지 읽어가며 혈허궐을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깰까 봐 촛불도 하나만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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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