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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대표 이미지

[작은아씨들]의 전반적인 내용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의 대결 구도입니다.

 

연출 : 김희원

각본 : 정서경

출연 : 김고은(오인주), 남지현(오인경), 박지후(오인혜), 추자연(진화영), 위하준(최도일), 박재상(엄기준), 원상아(엄지원)

 

등장인물 소개

오인주  가난한 집안의 첫때딸로 건설회사에서 경리로 일하다가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보려고 돈 많아 보이는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알고 보니 사기꾼, 그런 그녀의 꿈은 가족 모두 걱정 없이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오인경  둘째딸로 방송사 OBN의 기자이며, 돈 많은 사람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기자로서의 본분을 지켜나갑니다. 

오인혜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가난한 집안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힘으로 가족을 벗아나 꿈을 이뤄내고 싶은 야심이 넘쳐 보입니다.

최도일  와튼스쿨 출신의 유능한 인재로 박재상의 그룹 해외 법인 본부장이지만 실제로는 박재상 집안의 자산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박재상의 회사 비자금 700억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인주가 우연히 그 비자금을 찾게 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나눠갖기로 하며 인주와 도일은 파트너 관계가 됩니다.

박재상  한때는 광부였다가 아버지가 운전사로 일하던 원기선 장군의 운전사로 일하며 신뢰를 얻고 머리가 비상해 변호사가 되어 대형 로펌 전문 변호사로 일하다가 장군의 딸 원상아와 결혼을 해서 정치가로 활동을 합니다.

원상아  화려하지만 외롭고 비밀과 폭력성이 있는 인물입니다. 700억 비자금에 가장 관련이 높아 보입니다.

진화영  인주의 직장동료로 어느날 700억을 빼돌리고 죽은 채 발견됩니다.

하종호  인경의 고모할머니 옆집에 사는 기업가의 손자입니다. 어릴 적 친했던 인경을 잊지 못합니다.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했지만 사정상 한국에 돌아오게 되어 인경과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줄거리

인주, 인경, 인혜는 가난하고 무책임한 부모를 두었지만 우애있게 자란 세 자매입니다. 먼저 인주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건설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회사 13층에서 동료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으며, 그의 유일한 친구는 16층의 왕따 화영입니다. 가난하지만 한 번 결혼에 실패하면 회사에서는 왕따지만 밝으며 동생들 일이라면 물 걱정부터 먼저 한다. 둘째, 인경은 공부를 아주 잘하고 정의감에 불타고 있는 직선적인 기자다. 가슴 아픈 사연을 보도할 때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기 어렵지만 태풍의 한 복판에 묶여도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취재에 들어가는 그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따뜻한 기자다. 막내 인혜는 언니들과 나이 차이가 나는 고등학생입니다. 가난한 가정은 감당할 수 없는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학여행을 갈 돈이 없는 형편이지만 언니들의 무한한 사랑과 성원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합니다. 막내 인혜는 셋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현명합니다. 세 자매는 화영의 사망으로 700억 원이 인주 앞에 떨어진 것을 시작으로 박재상 서울시장 후보의 가족과 함께 엮이게 됩니다.

 

후기

[작은아씨드]이라는 제목만 봤을 때는 스릴러 장르인지 몰랐습니다. 돈과 권력 그리고 스릴러적인 요소를 더해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낸 거 같습니다. 모든 살인과 함께 그 장소에 난초가 놓여 있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모슨 사건의 중심에 난초를 등장시켜 각 요소들을 하나로 엮어주는 기능을 한 거 같습니다. 초반에 세 자매의 가난에 대한 내용으로 20억을 손에 쥐게 된 인주가 가장 먼저 한일이 비싼 아이스크림을 사서 냉장고에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것밖에 돈을 못쓰는지 답답했습니다. 원상아의 비뚤어진 인생으로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습니다. 살인을 저지르면서 예술이라 말하는 모습이 너무 끔찍했습니다. 세 자매가 거대 그룹에 맞서 싸우고 700억을 나눠 갖게 되며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며 무척이나 부러웠습니다. 오랜만에 스릴 있는 드라마를 본 거 같아 좋았습니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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