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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키싱부스'

슈슈맘쏙 2022. 9. 27. 15:16

출처: 구글이미지 '키싱 부스'

기본정보

키싱 부스(The Kissing Booth, 2018)

출연: 조이 킹, 조엘 코트니, 제이콥 엘로디

감독: 빈스 마셀로

장르: 로맨틱 코미디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엘(조이 킹)'과 '리(조엘 코트니)'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났다.

두 아이의 엄마는 절친 사이였고, 그들은 쌍둥이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함께 해 왔다.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엘과 리는 오락실 DDR 게임기를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성장해 왔다.

'엘'은 엄마가 돌아가시는 일을 겪기도 했지만, '리'의 가족이 큰 의지가 됐다.

어느덧, '엘'과 '리'는 17살이 되었다.

리의 형인 '노아'도 같은 학교를 다니는데, 노아는 학교 최고의 인기 남이다.

엘이 학교에서 덤벙대거나 위험한 순간에 노아가 지켜준다. 엘은 노아가 자꾸만 신경 쓰이고 좋아진다.

하지만 리와의 '우정 규칙(절친의 가족을 넘보지 않는다)'을 떠올리며 노아를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엘과 리는 학교 기부행사에서 키싱 부스라는 행사를 계획한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학교의 인기 남인 노아가 참석해야 하지만 노아는 참석을 거절한다.

얼떨결에 눈을 가린 채 키싱 부스 참가자로 올라가게 된 엘과 무대로 올라온 노아는 서로 키스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엘과 노아는 서로가 사랑에 빠졌다는 걸 알아챈다.

하지만 엘은 리와의 '우정 규칙(절친의 가족을 넘보지 않는다)'을 어겼다는 것을 리에게 들킬까 봐 불안해한다.

리에게는 비밀로 한채 엘은 노아와 비밀연애를 시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노아와의 다정한 모습을 리에게 들키고 만다.

엘은 리에게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한 슬픔과 친한 친구를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했다. 

노아와 리 모두를 잃고 싶지 않았던 엘은 노아에 대한 마음을 접고 리에게 사과한다.

화해한 엘과 리는 학교 졸업파티에 갔는데 노아가 엘의 앞에 나타났다.

노아는 진심으로 엘에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엘은 거절한다.

리와 엘의 생일파티를 하는 날, 엘은 노아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노아가 보이 지 않자 엘은 리에게 노아의 행방을 물어봤다.

리는 노아가 졸업 후 곧 하버드로 떠난다고, 헤어진 게 옳은 생각이라고 엘에게 말했다.

엘은 울면서 리에게 달려가 노아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쏟아낸다. 

리는 결국 엘의 마음을 응원하기로 한다.

엘과 노아는 서로를 사랑하며 추억을 쌓지만 노아는 하버드로 떠난다.    

평점: 7.5 ★★★

유치할 수도 있지만 유쾌 발랄하고 달달한 로맨스 영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도 있지만 하이틴 로맨스 영화니까 봐줄만합니다.

빠른 전개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의 키싱 부스 영화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1편에 대한 내용만 포스팅했지만 키싱 부스 영화는 1~3편까지 나와있으니 심심할 때 몰아 보기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1~3편까지 쭉 다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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