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빈과 원손의 출궁, 그리고 택현의 시작
전편에서 원손의 다리에서 태인세자와 비슷하게 바늘 자국이 나있었고 식사에서도 독이 발견되어 중전인 화령이 원손이 먹을 걸 뱉어내게 하는데서 끝이 났는데, 이번 편에 원손이 혹시라도 잘못되었을 까 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보모상궁의 자결 다행히 응급처치가 빨라서 원손은 무사했고, 화령은 원손을 바늘로 몰래 찌른 보모상궁을 찾아가 배후를 대라고 압박합니다. 하지만 원손의 보모상궁은 지금 자신의 가족이 볼모로 잡혀 있으며, 중전이 가족을 지켜준다고 해도 그들(배후)이 더 무섭다며 자백을 거부하고 화령이 보는 앞에서 자살합니다. 거기다가 원손의 식사에 어떤 독을 탔는지 밝혀내지도 못했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확실한 증거가 없을 뿐이지 원손을 노린 건 대비 쪽이라는 게 충분히 추측 가능한 상황입니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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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8. 13:36